안녕하세요! 벌써부터 설명절 준비로 분주하시죠?
이번 포스트에서는 누구나 고민하는 '적절한 세뱃돈 금액'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마음을 전하는 세뱃돈. 과연 얼마가 적당할까요?
세뱃돈, 얼마나 줄까?
2024년 설명절, 세뱃돈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한 번쯤은 가지게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세뱃돈은 아이들에게 주는 것이 관례지만, 최근에는 어른들도 서로 세뱃돈을 주고받으며 마음을 전하는 문화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올해는 얼마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이들에게 주는 세뱃돈
- 유치원생: 5,000원부터 10,000원 사이
- 초등학생: 10,000원부터 20,000원 사이
- 중학생과 고등학생: 20,000원부터 50,000원 사이 아이들의 경우, 나이와 학년에 따라 적절한 금액이 달라집니다. 물론 가족 간의 관계나 경제적 상황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겠죠.
어른들에게 주는 세뱃돈
어른들에게 세뱃돈을 주는 것은 최근에 생긴 문화 중 하나입니다. 통상적으로는 50,000원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며, 가까운 친척이나 가족 구성원에게는 100,000원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역시 개인의 경제적 여건에 맞춰 조절하시면 됩니다.
세뱃돈을 줄 때 주의할 점
세뱃돈을 줄 때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먼저, 세뱃돈 봉투는 깔끔하고 새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금액에 관계없이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뱃돈을 줄 때는 받는 이의 눈을 바라보며 따뜻한 미소와 함께 전달해보세요.
세뱃돈 받는 에티켓
세뱃돈을 받을 때도 몇 가지 에티켓이 있습니다. 바로 받자마자 봉투를 열어보는 것은 피하고, 나중에 조용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세뱃돈을 주는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마무리
팍팍해진 주머니 사정 때문일까. 용돈과 세뱃돈, 덕담이 오가던 설 명절 풍경이 기존보다 가볍게 바뀌고 있습니다. 세뱃돈만 해도 직장인 10명 중 4명꼴로 “안 주고, 안 받는 게 낫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세뱃돈에 부정적인 응답과 근소한 차이로 1653명(42%)이 “5만원”을 적정 세뱃돈으로 꼽았고, 이어 394명(10%)이 “10만원”, 102명(2%)이 “10만원 이상” 순이었습니다. 안지선 SK커뮤니케이션즈 팀장은 “비혼(非婚) 인구와 ‘딩크(DINK·Double Income No Kids, 맞벌이 무자녀)족’이 늘며 명절 인식이 바뀐 데다 경기 침체까지 맞물려 세뱃돈 문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설 물가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도 있습니다다. 통계청에 따르면 1월 물가 상승률은 2.8%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는 3.4% 올랐습니다.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4인 가족의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28만1500원, 대형마트 38만580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 설 보다 전통시장은 8.9%, 대형마트는 5.8% 올랐습니다.
끝으로 세배할때 남자는 왼손이 위로,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명심하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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